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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0년 만에 회사 가져와"…민희진과 무속인 대화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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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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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심각한 '주술경영'"…하이브, 추가 폭로
민희진 어도어 대표 / 사진=하이브 제공원본보기
민희진 어도어 대표 / 사진=하이브 제공


하이브가 감사를 진행 중인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주술 경영’을 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하이브는 00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키로 한 민희진 대표가 자신의 가까운 친지가 접신했다고 하는 무속인과 나눈 장문의 대화록을 포렌식을 통해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화록에는 민 대표보다 나이가 많은 무당인 ‘지영님 0000’가 친족 동생의 혼이 들어왔다며 민대표에게 “언니야”라고 호칭하며 대화를 이어간다.

무속인은 0000년 대화에서 민대표에게 “0년만에 회사를 가져오라”고 조언한다. 무속인은 “앞으로 딱 0년간 언냐를 돕겠다” 그러면서 “딱0년만에 (민 대표가 설립할 신규 레이블을) 기업합병 되듯 가져오는거야, 딱 0년안에 모든것을 해낼거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민 대표는 조인트벤처를 설립하는 방안, 스톡옵션, 신규레이블 설립 방안 등을 무속인에게 검토 받았다는게 하이브 측의 입장이다. 민 대표가 경영권 탈취를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인 시점이 무당이 코치한 시점과 일치하고, 민 대표가 자신이 보유한 하이브 주식의 매도 시점도 무속인과 논의했다는게 하이브 측의 설명이다.

하이브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병역 이행 문제에 대해서도 무속인과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하이브가 공개한 대화록에는 민 대표가 “BTS 군대 갈까 안갈까”라고 묻자 무속인은 “가겠다”라고 답한다. 이어 민 대표는 무속인에게 “방탄 군대가는게 나한테 더 나을꺼같애 보내라 ㅋㅋㅋ”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니 생각엔 어때?”라고 묻자 무속인은 “보낼려고. 금메달 딴것두 아니고”라며 주술행위를 암시하는 발언을 한다. 그러자 민 대표는 “걔들이 없는게 나한테 이득일꺼같아서”라고 다시 한번 요청한다.

하이브는 “일상적인 경영활동에 깊이 개입하면서 인사관련 비위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며 확인된 비위는 인사청탁 및 인사이동 정보유출, 입사 지원자의 개인정보 유출 등이라고 덧붙였다. 무속인은 손님 중 하나인 0*년생 박 모씨의 입사지원서를 민 대표의 개인 이메일로 전달했고, 민 대표는 부대표 신 모씨를 통해 박씨에 대한 채용 전형을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민 대표는 문제가 될 것임을 직감하고 “눈치가 있는데 M업소(무속인의 상호명)에서 소개받았다고 쓰냐 그냥 쓱 이메일을 보내야지. 바보같이 이렇게 소개로 연락한다고 메일을 보내다니”라고 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채용 전형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자 민 대표는 경영과 신인 걸그룹 매니저 가운데 어떤 직무를 박씨에게 맡길지를 놓고 무속인과 상의하기도 했다고 하이브 측은 첨언했다.

면접 절차가 진행 중인 지원자들에 대한 평가도 무속인과 함께 진행했다는게 하이브 측의 설명이다. 하이브는 무속인이 긍정 평가를 내놓은 지원자들은 대부분 채용 전형에 합격, 일부는 어도어에 재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타 부서에 재직 중이던 일부 하이브 직원들의 전환배치를 검토하는 과정에서도 대상자들의 신상 정보를 무속인과 공유하며 함께 평가를 진행했다.

하이브 측은 민 대표와 무속인이 하이브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주술활동을 한 대목도 등장한다고 전했다. 무속인이 민 대표 자택으로 ‘머리 모양으로 빚은’ 떡을 보낸다고 하자 민 대표는 “이거먹음 애새끼들 좀 트이냐 어떤 도움이 있지”라고 물었다. 이에 무속인은 “아주많이 정신차림”이라고 대답했다.

경영진에 대한 비하 발언도 등장한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해 민 대표는 “아니 기본기가 너무 없고 순전히 모방, 베끼기”라고 하자 무속인은 “베껴두 돈되게 하니까 배워”라고 조언했다. 무속인이 “방가놈두 지가 대표아닌데 지가 기획해서 여기까지 된거 아냐?”라고 물을 때에는 “사실 내꺼 베끼다가 여기까지 온거지 ㅋㅋㅋㅋ”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 대화가 0000년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당시 가장 성공가도를 달리던 방탄소년단이 본인을 모방해 만든 팀이라는 주장을 한 셈이다.

어도어라는 사명에 대해서도 무속인의 검토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당초 올조이와 어도어 두 가지 이름을 놓고 고민하던 민 대표는 무속인에게 여러차례 문의를 했고, 무속인이 어도어가 낫다고 하자 곧바로 채택했다.

무속인을 상대로 자신들이 육성할 연습생들에 대한 비하발언도 일삼았다. 한 연습생을 놓고 민 대표가 “바보들이 설마 내말은 잘듣겠지 기어먹는 애들은 없겠지?”라고 묻자 무속인은 “읎어”라고 답변했다.

대화록에 따르면 민 대표는 강남 역삼동에 소재한 M 무속업소의 ‘지영님0000’를 0000년 이전부터 알게됐다. 이후 SNS 대화를 통해 경영코치를 받는다. 대화 상대방은 무속인과 친족의 혼령을 수시로 오가며 민 대표를 코치한다.

M무속업소는 0000년 0월 M파트너스라는 법인을 출범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무속인은 이 법인의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다. 이 업체 대표이사 이씨는 같은 이름의 M컨설팅이라는 이름의 용역업체도 운영하고 있다. M컨설팅은 민 대표의 개인 작업실 청소용역 관련 비용을 어도어에 청구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이브는 앞서 지난 00일 민 대표측에 보낸 감사질의서에도 이에 대한 사실확인을 요구했으나, 민 대표는 00일 보내온 답변서에서 이를 모두 부인했다. 하이브는 제보에 의해 입수한 사실을 정보자산 감사 과정에서 장문의 대화록을 통해 실제 확인했다.

하이브 관계자는 “밝힐 수 없는 범죄행위를 포함해 더 이상 경영활동을 맡기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들이 계속 발견되는데도 민 대표가 해임요구 등에 일체 응하지 않아 어도어 경영 정상화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고 말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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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0년 만에 회사끼리"… 민희진과 무속인 대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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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정당 '주술경영'"…하이브, 추가 폭로
민희진 어도어 대표 / 사진=하이브 제공원본보기
민희진 어도어 대표 / 사진=하이브 제공


하이브가 감사를 주도하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주술 리더십'을 주장하는 주장을 했다.
<br / >하이브는 00일 업무상 배임으로 고발키로 한 민희진 대표가 자신의 많은 친해지고 싶고 신났다고 하는 무속인과 뭉쳐 장문의 대화록을 포렌식을 통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영님 0000'가 친족 파트너의 혼이 들어왔다 민대표에게 “언니야”라고 호칭하며 대화를 이어간다.

무속인은 0000년 “0년만에 회사를 가져오라”고 같이한다. 무속인은 “앞으로 딱 0년 함께하는 것을 돕겠다”고 “딱0년만에 (민 대표가 설립할 것을 새로 레이 블을) 기업합병 되겠다고 받겠다, 딱 0년 안에 모든 해낼거임”이라고 말했다. 민 대표는 조인트벤처를 거부하고, 스톡 옵션, 새로 레이블이 되었으므로 등을 무속인에게 검토하고 게 하이브 디스플레이의 참가자입니다. 대표 민가 지휘권 탈취자를 위해 민가 인사 포인트이 무당이 대변인 포인트과 일치하고, 대표가 자신이 맡은 하이브 주식의 매도 시점도 무속인과 토론게 하이브 측의 설 명이다.
< br />하이브는 방탄소년단의 멤버들의 병역 메모에 문제에 대해 무속인과 대기을 나눔다고 전했 다. “BTS는 갈까 안갈까”라고 묻자 무속인은 “가겠다”라 고 답한다. 이어 민 대표는 무속인에게 합니다. “니 생각엔 어때?” 라고 묻자 무속인은 “보낼려고요. 딴 것을 두렵게 하기 위해” 주술적인 행위를 하기 위해 행동합니다. 민이라고 대표하는 것은 “괜찮은 게 나한테 이득일꺼같아서” 다시 한 번 요청한다.

하이 브는 “일상적인 경영 활동에 참여하면서 인사 관련 비위도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축소 인 된 비위는 인사청탁 및 인사이동 정보유출, 인수 지원자의 개인정보 취득 등이라고 하더군요. 무속인은 손님 중 하나인 0*년생 박 모씨의 인수 지원 신청 민 대표의 개인 이메일로 전달되었습니다. “눈썹인의 M업소(무속인의 생체명)에 서 소개받고 쓰냐 그냥 쓱 이메일을 보내야지. 그게 다야. 그렇다면 에도 채용 전형적인 이 정상으로 수행하도록 민 대표는 경영과 경영과 단일 그룹 관리자 전체 직무를 박씨에게 맡길 무속인 직무를 에 대한 도평가와 함께 진행게 무속인의 설명입니다. 하이브는 무속인이 인정한 평가를 내 지원자들은 대부분 채용 전형에 합격했고, 일부는 어에 재직하는 것에 대해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하이브 직원들의 전환배치를 검토하는 과정에서도 대상자들의 신상 정보를 무속인과 공유하며 함께 평가를 진행했다는 것이 맞습니다. 무속인이 민 대표 자택으로 '머리모양으로 빚은' 떡을 보내고 싶다 민 대표는 “이거먹음 애새끼들끼리 트이냐 어떤 도움이 되지”라고 달라고 했습니다. 무속인은 “아주많이 정신차림”이라고 대답했다. “아니 기본기가 너무 많아서 순전히 흉내낸다, 베끼기”라고 하자 속인은 “베껴두어도 되어서 배워준다”라고 합니다. 무속인이 “방가놈두 지가 대표아닌데지가 대표해서 여기까지 된거 아냐?”라고 물을 때 “사실 내꺼 베끼다가 여기까지 온거지 ㅋㅋㅋㅋ”라고 답할 정도였다. 이 사람이 0000년에 실제로 있었던 사실은 엑센트에서 가장 성공가도를 달리던 방탄소년단이 본인을 모방해 만든 팀이라는 주장을 한 것이 다입니다. 당초 올조이 와 어도어 두 이름 이름을 고민하는 것에 대한 민 대표는 는 는 는 는 었다고 그는 는 는 는 에 비하발언도 일삼았다. 한 끼 생을 수강하는 민 대표가 “바보들이 설마 내말은 잘듣겠느냐고 먹는 강철은 없을까?”라고 묻자 무속인은 “읎어”라고 답변했다.

대화록에 민 대표는 강남 역삼동에 존재한 M 무속업소의 '지영님0000'를 0000년 이전부터알게 됐습니다. 이후 SNS 대화를 통해 경영관리를 담당합니다. 상대방의 의견은 무속인과 친족의 혼령을 대화하며 오가며 민 대표를 코치한다.

M무속업소는 0000년 0월 Mpatners라는 이름을 갖게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무속인은 이 작은의 부서이사로 있다 이 업체 대표이사는 같은 이름의 M컨설팅이라는 이름의 용역 업체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M컨설팅은 민 대표의 개인 작업실 청소용역 관련 비용을 어도어에 청구한 적이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하이브는 제보에 의해 입수 사실 사실을 자산 자산 과정에서 장문 장문 장문 장문의 확인 하고 있었으나 장문 장문 장문 장문 장문 장문 장문 장문 장문 장문 장문 장문 중요한 문제가 계속해서 해임요구 전혀 삼촌하지 않아 그냥 어 도어 경영 체제화에 딱 차질을 빚고 있다”고 말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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